입술 안쪽이나 혀 옆에 작고 하얀 상처가 반복해서 생기고, 며칠 동안 음식이 닿을 때마다 따끔거린다면 단순히 피곤해서 생긴다고 넘기기 쉽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입안을 깨무는 자극이 흔한 원인이지만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단백질·철분·비타민 B군이 포함된 식품을 거의 먹지 않는 생활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안이 자주 헐 때는 특정 영양제를 한꺼번에 먹기보다 달걀·생선·두부·살코기·콩류·녹색 채소처럼 여러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은 상처를 더 자극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한 동안만 잠시 줄이고, 같은 부위의 궤양이 오래 낫지 않는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구내염이 반복된다면 식사를 자주 거르는지 먼저 보세요
바쁜 날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도 빵이나 커피로만 해결한다면 하루 전체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섭취량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체중을 빠르게 줄이기 위해 식사량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이 자주 생긴다면 달걀·두부·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매 끼니 조금씩 포함하는 것이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 포인트
대표 식품
활용 방법
비타민 B군
달걀·생선·콩류
끼니마다 분산
철분
살코기·콩·조개류
채소와 함께
단백질
두부·달걀·생선
부드럽게 조리
비타민 C
파프리카·브로콜리
상처 자극 없을 때 섭취
2. 철분과 비타민 B군은 음식부터 균형 있게 챙기세요
일부 영양소가 부족할 때 구강 점막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입안이 헐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결핍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살코기와 생선, 달걀, 콩류, 녹색 채소 등 여러 식품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우선입니다.
구내염과 함께 심한 피로, 창백함, 어지럼증까지 반복된다면 영양제만 임의로 복용하기보다 실제 부족 여부를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